매년 장마철마다 집안의 꿉꿉한 습기 제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년 습한 여름이나 환기가 어려운 겨울에는 실내 습도가 70% 이상 높아진다고 합니다. 눅눅해진 집안에는 옷에서 불쾌한 냄새가 날 수 있고 실내에는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 세균 증식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는데요.
실내 습도가 60%를 넘으면 세균은 1.3배, 곰팡이균은 3배가량 증가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건조한 것도 목이나 피부에는 좋지 않습니다.
쾌적한 실내 적정 습도는 온도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습도 유지를 위한 집안 습기제거 방법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신문지 - 신문지는 습기와 냄새, 신문지의 잉크는 해중들이 싫어하는 냄새라 벌레를 없애는데 효과적 입니다.
2. 환기 - 환기는 습기 제거 및 공기 정화에 탁월 합니다. 실내공기 오염을 시키는 유해가스도 함께 배출된다고 합니다.
3. 제습기 - 가전제품의 제습 기능을 사용해 습기를 제거 할 수 있습니다. 제습기는 오래 사용할수록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틀어놓는 것이 더위와 습도를 함께 잡을 수 있습니다.
4. 양초 - 양초를 키게 되면 공기 중의 습도가 낮아지고 냄새까지 잡아주고 있습니다.
5. 솔방울 - 솔방울은 자신의 무게의 14배 이상의 물을 흡수한다고 합니다. 실내에 두게되면 효과적으로 습기 제거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이고 주변에서 가장 쉽게 준비하고 실행가능한 방법들 몇가지를 소개해봤습니다. 이외에 겨울에는 보일러를 틀어 집 안 습기를 증발 시키고 곰팡이 번식을 막을 수 있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환기가 어려운 날에는 창을 1cm 정도만 열어두어도 환기에는 효과적 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 가능한 숯, 선인장 등이 있는데요. 공기 중의 습기를 빨아들여 공기 정화도 가능하며 집안의 습도를 알맞게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여름, 겨울철 눅눅하고 습한 습기 제거 방법으로 뽀송뽀송하고 쾌적한 환경과 건강을 유지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