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주니드 정보이야기

도파민 중독 증상과 예방 알아보기

by hjriverparkview 2022. 7. 7.

도파민

 

1) 도파민이란?

도파민은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 물질로서 의욕, 행복, 기억, 인지, 운동 조절 등 뇌에 다방면으로 관여한다. 뇌에 도파민이 너무 과도하거나 부족하면 ADHD, 조현병, 치매, 우울장애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흑질의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가 특이적으로 파괴되어 운동능력이 점차 떨어지는 질환이 파킨슨병이다.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의 뇌 속에는 도파민이 부족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파민은 인간을 흥분시켜 인간이 살아갈 의욕과 흥미를 부여하는 신경 전달 물질 중 하나이다. 도파민이 결핍되거나 뇌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면 무엇을 해도 금방 질리고 쉽게 귀찮아지며, 모든 일에 쉽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 그 양이 너무 과해도 문제가 생기는데, 조현병이 대표적인 현상이다.

 

 

2) 도파민 중독

도파민이 분비 되면 쾌락을 느끼며, 두뇌 활동이 증가하여 학습 속도, 정확도, 인내, 끈기, 작업 속도등에 영향을 준다. 극단적으로 도파민을 최대 1,200% 까지 증가시키는 메스암페타먼(히로뽕)을 투여하면, 극도의 행복감과, 며칠 동안 잠이 오지 않을 정도의 극단적인 각성 효과, 그리고 한달치의 업무를 처리하는 작업 능력의 향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도파민이 과다하게 분비될 경우 강박증, 조현병, 과대망상 등 쓸데없는 일에 과도하게 몰입을 하고,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답답하기 때문에 칫솔로 온 집안을 청소한다거나, 책에 있는 글자수를 전부 세어본다거나, 자기 이를 계속 갈아서 잇몸과 이를 혹사시키는 등 각종 이상증상이 일어난다.

도파민 중독

새롭고 강렬한 자극에 계속 노출되면 도파민 과다분비로 중독되는 행위 외의 다른 모든 것에 흥미를 잃는 뇌구조로 변형된다고 한다. 다만 뇌는 유연하기 때문에 과도한 자극에서 계속해서 벗어나면 중독에서 탈출하거나 원상태로 회복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3) 도파민 부족 증상

도파민이 결핍되거나 뇌가 도파민에 대한 내성이 생기면 무엇을 해도 금방 질리고 모든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도파민이 적게 분비되어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은 바로 우울증이다. 뇌에 신경전달 회로가 손상이 되면 감정을 조절하는 도파민 분비량이 줄고 이것은 기분을 좋지 않게 하는 우울감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다.

 

두번째로는 파킨슨병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퇴행성 질환인데 도파민 분비가 부족하게 되면 근육이 강직되며, 행동이 느려지고, 떨림이 나타나는 증상이 발생됩니다.

 

 

4)균형잡힌 도파민 분비 생활 수칙

1. 균형잡힌 식사

도파민의 적절한 분비를 위해서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피해야 하고 미네랄, 비타민B가 풍부한 음식은 도파민 생성을 도와줍니다.

 

2. 충분한 수면

숙면은 호르몬 분비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호르몬 분비가 적당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숙면을 취한다.

 

3. 적절한 운동

뇌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될 수 있도록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하는데 목표를 정하고 성취할 수 있는 운동을 했을경우 적절한 도파민 분비가 된다고 합니다.

 

4. 규칙적인 생활패턴

규칙적인 습관은 하루의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일어나서 이불 정리하기, 공복 상태에서 생수 마시기, 간단한 유산소 운동하기, 책 읽기 등 사소한 것이라도 성취를 느낄 수 있는 행동들을 습관화 시켜보세요.


최근 날씨가 습해지고 더워지면서 몸도 무거워지고, 목표 해놓았던 일들을 미루게 되고, 잠을자고 나서 개운하지 않고 무기력해서 도파민 중독이 아닐까 싶어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무언가 해야되겠다의 압박과 시간이 아까워서 잠을 줄여가면서 하는 뇌의 공백이 지루해서 만든 저의 무기력함 같습니다.

 

조금은 휴식을 취할줄 알고 여유있는 삶을 위하여 !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반응형

댓글